안녕하세요.
서울 종로 경복궁 진단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경복궁 진단한의원에서는 조경종옥탕을 이용하여 난임을 치료한 사례 논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경종옥탕가미방(調經種玉湯加味方)을 병용한 원발성 불임환자 치험 5례(例)' 논문 링크
난임이란 부부가 자녀를 원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여도 12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거나 생존아를 출산할 수 있는 임신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거에 임신의 경험이 없는 경우를 일차성 또는 원발성 난임이라고 하며
이차성 또는 속발성 난임은 과거에 임신의 경험이 있었던 경우로, 자궁 외 임신이나 자연유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난임의 치료 방법으로는 배란유도제, 호르몬제 등의 다양한 내과적 약물 요법과 난관 성형술, 유착박리술, 난관 절개술 등의 수술적 방법, 체외수정 시술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난임을 “求嗣(구사)”, “種子(종자)”, “嗣育(사육)”, “求子(구자)”, “子嗣(자사)” 등의 범주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치료 처방으로는 毓麟珠(육린주), 調經種玉湯(조경종옥탕), 溫經湯(온경탕), 蒼附導痰丸(창부도담환), 歸脾湯(귀비탕) 등이 있으며 足三陰經(족삼음경) 및 任脈(임맥)의 경혈 등을 중심으로 한 침구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경복궁 진단한의원에서 소개해 드릴 논문에서는 난임 치료에 좋은'조경종옥탕(調經種玉湯)'과 침 치료를 이용하여 임신에 성공한 5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경종옥탕(調經種玉湯)은 周, 宋 등이 편찬한 고전에 수록되어 있는 처방으로 龔의 「萬病回春(만병회춘)」에서는 “調經種子百發百中(조경종자백발백중)”이라 하였고 淸代 武의 「濟陰綱目(제음강목)」에서는 “七情所傷(칠정소상) 등으로 인한 不姙(불임)을 治(치) 한다” 하였으며
「東醫寶鑑(동의보감)」에서는
"凡婦人無子 多因七精所傷 致使血衰氣盛 經水不足 或前或後 或多或蘇 或色痰如水 或者如血塊
或崩漏帶下 服疼痛 或子宮虛冷 不能受孕 宜進此藥效可通神(범부인무자 다인친정소상 치사혈쇠기성 경수부족 혹전혹후 혹다혹소 혹색담여수 혹자여혈괴 혹붕누대하 복동통 혹자궁허냉 불능수잉 의진차약효가통신)"하였습니다.
'부인이 임신을 못하는 것은 칠정(七情)이 상(傷) 하여 혈(血)은 약하고 기(氣)는 왕성한 것이 원인이다. 월경(月經)이 부족하거나 혹은 앞당기거나 혹은 미루어지거나 혹은 월경의 색이 물같이 묽거나 혹은 자색의 덩어리가 나오거나 한다. 혹은 대하(帶下)가 있거나 배가 아프거나 자궁(子宮)이 허약하고 냉(冷) 하거나 하여 임신(姙娠)이 안 될 때 이 약은 그 효과가 신통하다.'
원발성 불임환자에 있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겸증으로 생리통, 생리 시 덩어리가 나오는 증상, 수족냉증, 하복냉증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요.
조경종옥탕에 쓰이는 약재들에 대한 설명
조경종옥탕에는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침 치료에는 三陰交(삼음교), 太衝(태충), 關元(관원), 水道(수도), 天樞(천추), 合谷(합곡), 陰陵泉(음릉천), 足三里穴(족삼리혈), 天突(천돌), 中脘(중완), 曲池(곡지) 등 여성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혈자리들이 쓰였습니다.
경복궁 진단한의원에서도 다용하는 혈자리들이지요.
오늘 경복궁 진단한의원에서 소개드린 논문 사례의 환자분들은 모두 조경종옥탕 가미방(調經種玉湯 加味方)과 침 치료를 통해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위의 사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모든 치료는 환자분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렇듯 본인의 몸에 맞게 올바르게 한의학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어려운 병증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조경종옥탕이 난임에 만능은 아닙니다.
꼭 환자에 맞는 처방으로 치료를 받을 시 제대로 된 효과가 나타남을 기억해 주세요.
나만을 위한 맞춤 진단
서울 경복궁 진단한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