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멍하고 심하게 졸린데 치료할 수 있나요? [경복궁 진단한의원]

안녕하세요~ 서울 종로 경복궁역 진단한의원입니다.

​

오늘은 보름 전에 상담 오셨던 00우님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멀미하는 것처럼 어지럼증이 심하여

이비인후과에서 온갖 검사를 다 해보셨지만 이상이 없었는데요.

어지럼증이 조금씩 가라앉자 이제는 낮에 심하게 졸리고 피곤하고,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져 일을 하시기 힘든 상황이 되어 한약 상담을 오셨습니다.

​

환자분은 “머리가 멍하고 졸리고 이상한 정도로 피로하다"고 호소하셨는데요.

환자분께서는 극도의 피로감으로 평상시 업무의 1/3밖에 수행하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고 어지럼증이 다시 생기지 않게 예방해 주는 처방을 원하셨습니다.

​

이 분의 증상은 담적병입니다.

경복궁 진단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담적병 환자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항상 식욕이 있고 잘 드시고 소화를 잘 시킨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소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잠깐의 단기적 증상이라면 소화제로 풀리고 지나가겠지만

소화제를 그렇게 오랫동안 복용하고 계셔도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면, 한 번쯤 되짚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소화제로 해결되고 있는 것인지를요.

​

소화제, 진통제로 임시로 증상을 눌러 버티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몸은 더 큰 증상, 더 새로운 증상을 만들어서 문제를 표현합니다.

​

이 환자분의 경우 갑자기 생긴 ‘극심한 어지럼증’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지요.

근본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18 의료급여 통계’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내원을 하여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는 2만 682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5만 3586명으로 2배에 달하는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진단한의원​에도 자주 방문하시는 환자군들입니다.

​

가볍게는 더부룩함, 멀미, 부종, 방귀, 메슥거림부터

심한 어지럼증, 소변의 이상, 피부 가려움증, 무기력함, 불면 등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크서클을 겸하기도 합니다.

​

담적병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수독 : 유제품, 아이스크림, 음료수, 물의 지나친 섭취

- 운동 부족

- 먹고 바로 눕기

- 고칼로리 식사

- 음주

​

평소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줄이세요

과일이나 유제품,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최소 두 끼 이상은 염분 줄인 한식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해주세요

멍하고 졸린 증상,

한약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복궁역 1번출구의 진단한의원에서는 복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 제거를 위한 한약처방으로 담적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증상 제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몸과 소화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령이나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두세 달 정도 치료하게 되면 대부분의 불편한 증상은 많이 소실됩니다.

​

내 몸 어딘가 불편하고 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한약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내 몸의 건강한 기운 순환을 회복시켜 가벼운 몸으로 거듭나 보세요^^

​

“멍하고 졸린 담적병, 한약으로 치료하세요”

​

이상으로 '머리가 멍하고 심하게 졸린데 치료할 수 있나요? 경복궁 진단한의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진단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