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의 독특한 질병 화병(火病), 진단과 푸는 법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는 질병
한국인의 화병(火病)
미국 정신의학회에 우리나라 말 그대로 등재된
한국인만의 독특한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화병(火病/hwa-byung)입니다.


화병의 원인 및 증상
단어를 풀어 보면 화(火)는 한자 그대로 뜨거운
불길처럼 사람의 움직임을 주관합니다. 문제는 이 화가
지나쳐 병이 되는 것입니다. 억눌린 기운이 위로 오르면
화병, 아래로 가라앉으면 우울증이 됩니다.
결국 화병이나 우울증은 겉보기에는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으면 우리의 무의식에는
만성적인 감정의 응어리가 쌓이게 됩니다.
즉 울화가 생기고 이것이 반복되면 오장 육부에
악영향을 미쳐 몸과 마음에 병적인 증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화병, 일상생활 속 관리 방법 6가지
첫째, 명상 및 전중혈 지압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의 응어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제3자의 시선으로 나의 감정을 바라보고
인정해 주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즉각적인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가슴 정중앙에
있는 흉골의 옴폭 들어간 부분에 위치한 전중혈을
눌러 지압해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로는 신문혈입니다.
손목 안쪽의 가로무늬 끝, 새끼 손가락 쪽에 있는
부위를 잘 살펴보면 굵게 잡히는 인대 두 가닥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를 꾹 누르면 움푹 들어가고
통증이 있으면서 맥이 뛰는 자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신문혈입니다.

세 번째로는 손과 발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하는
두한족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목욕과 족욕 등을 통해 모공을 열어
땀을 내어 인체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심장을 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소리 내어 웃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진짜 웃는 것과 가짜로 웃는 것을
세심하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웃으면 몸의 긴장을 떨어뜨리는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관련 논문을 통해 그 효과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광(癲狂) 유사 증상을 나타낸
화병 환자, 한의학적 치료 사례
A one case of hwa-byung patient showed
similar symptoms of schizophreniform disorder.
* 전광癲狂 : 정신 이상이 생긴 병증
온 몸의 기혈이 허하거나 기울(氣鬱),
담화(痰火), 심화(心火) 등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화병 환자에게 한약을 처방하였습니다.
한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Siboukan-tang, Ssangbwa-tang, Ziunkoron
그 결과 화병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의학이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 및
화병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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