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도 안 치는데 팔꿈치가 찌릿릿한 통증! 테니스 엘보우 잡는 침 치료

찌릿찌릿 팔꿈치 통증
테니스엘보우
어떤 동작을 급작스럽게 또는 무리해서 할 때 신체 일부에
찌릿찌릿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팔꿈치 부위가 아프다면 테니스엘보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이나 그와 유사한 동작으로
인해 위팔의 측면으로 다른 관절과의 접합부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있을 때 이를 ‘테니스 엘보우’ 혹은
‘상완골 외상과염’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팔꿈치
바깥쪽으로 통증을 호소할 때 테니스 엘보우라고 하고
반대측인 팔꿈치 안쪽으로 통증이 있다면
골프 엘보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우
발생 원인?!
팔과 손목의 무리한 사용이 힘줄에 과부하를 주게 되면서
미세한 파열을 유발하며, 이때 힘줄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고 파열이 반복되면 결국 힘줄이 비정상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만성적인 팔꿈치 통증을 야기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테니스엘보우입니다.

테니스엘보우
주요 증상?!
테니스 엘보우는 팔꿈치 바깥쪽의 통증을 호소하며,
수건을 짜거나 물건을 드는 동작 등을 통해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즉 근육의 출발점에 가까운 볼록한
부분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짐으로써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팔을 움직일 때 팔꿈치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어서 아프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팔 전체가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손도 저려오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하게 되고
나중에는 컵과 같은 가벼운 물체를 잡고 있기도
힘들 수 있기에 방치는 금물입니다.


테니스엘보우의 치료
보통 테니스 엘보우는 30-50세 사이에 가장 흔합니다.
테니스 엘보우 통증이 있으면 무리해서 움직여서는
안되며 관절 운동을 제한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팔을 심장보다 높게 거상시키고 얼음 찜질을 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통증의 강도에 따라서 적절한
진통작용을 할 수 있는 한약복용과 침치료,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이 경감된 후에는
적극적인 재활운동을 하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주관절의 과도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할 경우 약 90%의 환자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팔꿈치의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평소와
같이 활동을 하고 운동을 계속 할 경우 통증이 더욱
악화되고 병의 경과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엘보우
일상생활 속 예방 방법
평소에 테니스엘보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과
팔꿈치의 유연성 향상을 위해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가벼운 아령으로 손목운동을 하는 것도
좋으며, 운동을 하기 전후에 각각 15분씩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활동이 많은 날에는
보호대를 착용함으로써 팔꿈치 주위의 부하를 분산시켜
테니스엘보우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한의학적 치료가 팔꿈치 통증 완화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간략하게 논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약침으로 주관절통증과 기능부전을 치료한
Tennis Elbow 환자의 1례 증례보고
출처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교실

테니스 엘보우를 진단받고 주관절 통증과
기능부전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봉약침 치료를 시행한 결과,
테니스 엘보우 환자의 통증과 기능부전이
개선되는 점을 위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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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 사직동, 내자동, 경복궁역 부근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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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내려놓고 테니스 엘보우를 치료하여,
몸과 마음에 온전한 밸런스를 회복해
건강한 생애주기를 누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진단한의원(종로구 사직로107)